'성경 묵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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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80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그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그 곳 사람들이 예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마태복음 14장 34절~36절) 게네사렛은 갈릴리 호수 서쪽에 자리잡은 비옥한 평야 지역입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즉시 알아보고 모여들었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역 범위가 아주 넓었음을 보여줍니다. 또 이들은 자기들만 온 .. 2020. 12. 6.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태복음 14장 31절)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후에 혼자 기도하러 가셨을 때, 제자들은 배 위에서 밤중에 풍랑을 만나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오시니 제자들이 유령이라 하며 두려워하자 예수님은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 2020. 11. 28.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마태복음 13장 52절) 이 구절은 난해한 비유로 여러 가지 해석이 많습니다. 실제 서기관 중에서 천국의 제자가 된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가 하면, 기독교 공동체에 들어온 유대 서기관을 말한다고 하기도 하고, 교회 안에서 유대 서기관과 같은 일을 하는 그리스도인 율법사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예수님 시대.. 2020. 11. 22.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마태복음 13장 45~46절) 이 비유는 천국을 밭에서 찾은 보화에 비유한 말씀 바로 뒤에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두 말씀은 매우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좋은 진주’란 예수님 당시에 페르시아만과 인도양 등지에서 나는 가장 비싼 보석이었다고 합니다. 부자가 아니고서는 이 진주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 2020. 11. 1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장 44절) 예수님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던 지역은 약탈이 많았고 오늘날의 은행처럼 재물을 맡아줄 곳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가 가진 것을 땅 속에 감춰두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율법에는 만일 일꾼이 밭에서 일을 하다가 보물을 발견하고 파내면, 그 보물은 당연히 밭 주인의 것이 된다고 쓰.. 2020. 11. 5.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태복음 13장 31~32절) 겨자는 원래 배추과의 풀로 씨가 많고 향기로워서 양념과 약재로 사용되고,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겨자씨는 모든 씨앗보다 작지만 생장력이 강해서 대개 1미터 정도로 크게 자라는데, 특히 팔레.. 2020. 10. 31.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 2020. 10.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3장 23절) 씨 뿌리는 말씀의 비유는 너무나 유명하고, 길가, 돌밭, 가시떨기밭 등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도 많은 설교를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전통적으로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귀 기울여 말씀을 진지하.. 2020. 10. 17.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마태복음 13장 22절) ‘씨 뿌리는 비유’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길가밭, 돌밭, 가시떨기밭 등의 비유가 뜻하는 바에 대해서 많은 설교를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 가시떨기밭의 비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전통적으로 자신의 내면적인 문제와 갈등 때문이 아니라 주변 환경..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