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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건강생활9

당뇨에 좋은 음식 2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여주는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박과의 긴 타원형에 강한 쓴 맛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여주에는 식물성 천연 인슐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혈당을 낮추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당뇨 잡는 도깨비 방망이로 불릴 정도로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고 당뇨약보다 부작용이 없어서 혈당강하제로 널리 복용되고 있습니다. 여주는 섬유질과 비타민C, 마그네슘, 미네랄 등 성분이 풍부하고, 당뇨에 좋은 천연 인슐린이 풍부합니다.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카란틴과 P­인슐린이 풍부하고 간에서 포도당이 연소하는 것을 도와주고, 당분이 체내에서 재합성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낮추고 조절합니다. 여주의 쓴맛을 내는 모모르 데신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2022. 5. 16.
여드름 치료와 관리 얼굴에 돋아나는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흉터까지 생길 수가 있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닙니다. 예방도 쉽지 않고 없어졌다가 생겨나기를 반복하는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지속적인 관리를 요하여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인종과 성별에 상관없이 생기는 여드름은 보통 열두어 살 때부터 서른 살이 될 때까지도 생길 수 있고, 드물게는 40~50대까지 계속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한 여드름은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이나 부모들에게도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여드름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농포(pustule)라는 단순한 여드름도 있지만 구진(Papule)이라고 불리는 만지면 아픈 분홍색 두드러기 같은 여드름도 있습니다. 더 심한 것은 결절(Nodule)로 크고 통증.. 2020. 10. 30.
남성에게도 폐경이 있다 여성이 50대가 되면 폐경을 겪으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도 폐경을 겪어 남성 갱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성에게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필수이듯이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도 남성에게 필수적입니다. 건강한 남성이라면 80대나 그 이후에도 이 호르몬의 정상 수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들도 보통 45~50세부터 호르몬의 변화가 시작되어 이 호르몬이 감소할 수 있으며 우울, 피로, 에너지 부족 등의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테스토스테론의 저하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남성 골다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남성 폐경은 여성 폐경보다 더디게 진행되기는 하지만 ‘중년의 위기’라고 불리는 여러 가지 .. 2020. 10. 19.
스트레스성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 중에 두드러기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어납니다. 음식이나 물, 온도 변화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두드러기는 스트레스성 두드러기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성 위염이나 스트레스성 두통이 발생하는데, 두드러기 역시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두드러기는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는데, 일반 두드러기와는 달리 온도 변화와 감정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성 두드러기의 주요 원인을 ‘열’로 보고 간, 심장, 신경계나 땀의 모공 조절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간과 심장이 과부하하여 체내 과잉 열로 작용할 때 스트레스성 두드러기가 유발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스트레스는 고부갈등이나 부부갈등과 같은 극한의 심.. 2020. 10. 17.
얼굴 한쪽 안면마비, 구안와사,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옛말에 찬 데서 자면 입이 돌아간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또 술을 많이 마시고 길에 쓰러져 잠들거나 중풍 등으로 입이 돌아간다는 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얼굴의 한쪽이 마비되는 증상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에게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청소년이나 여성 할 것 없이 술도 마시지 않고 찬 데서 잠들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런 증상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안와사(口眼喎斜)란 한자 그대로 입과 눈이 비뚤어지는 증상을 말하는데, 현대 의학 용어로는 벨마비(Bell's palsy, 안면근육마비) 혹은 람세이헌트 증후군(Ramsay-Hunt syndrome)이라고도 부릅니다. 귀에서부터 얼굴 근육으로 이어지는 안면 근육이 손상.. 2020. 10. 6.
당뇨에 좋은 음식과 운동 코로나시대, 당뇨나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보고가 연일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살기 위해 당뇨병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혈당’이라고 하는데, 혈당은 췌장에서 생산되는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과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는 글루카곤이라는 두 가지 물질에 의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인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질환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70세 이상 기준에서는 3명 중 1.. 2020. 7. 5.
수험생이 먹어야 할 영양제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수험생 못지않습니다. 대신 공부를 해줄 수도 없고, 도와줄 수 있는 거라곤 뭐 좀 건강에 좋은 것을 먹여볼까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녀가 좋아하는 음식과 몸에 좋다는 음식들을 식탁에 차려주지만, 대체로 수험생들은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입맛이 없어서 충분히 먹지도 못하고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럴수록 부모들은 애가 탑니다. 그래서 따로 영양제나 보약을 먹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영양제나 보약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다소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집에서는 몸에 좋다는 보약을 지어 먹입니다. 철철이 총명탕을 먹이기도 하고, 몸에 좋다는 홍삼을 끊지 않고 계속 먹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몸에 좋다는 보약을 계속 먹.. 2020. 6. 7.
40대 여성이 먹어야 할 영양제 수명이 길어짐과 동시에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 예전에 비해서 사람들이 대체로 젊어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40대 초반만 해도 젊을 때와 크게 다름없는 외모와 건강 상태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급격히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나잇살이 생기며, 머릿결이 거칠어지고 흰 머리도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때쯤 되면 전에는 찾지 않던 건강보충제나 영양제를 찾게 됩니다. 물론 나잇살이 찌기 시작하니 이런 다이어트, 저런 다이어트를 해보기도 하지만, 괜히 잘못 다이어트를 하다가 살이 빠진다 해도 주름이 많아지고 머릿결이 나빠지고 머리숱이 적어지거나 눈 건강을 잃어 노안이 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대개 40대 후반에 폐경이 찾아오고 갱년기가 시작되어 건강이 더욱 나빠지기.. 2020. 6. 2.
방광염 예방적 항생제, 크라목신 여성이라면 일생에 한번을 앓게 된다는 질병이 바로 방광염입니다. 어떤 여성의 시체든지 부검을 하면 방광염을 앓은 흔적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는 자주 방광염 때문에 고생하는 여성이라면 섬뜩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내 방광에는 얼마나 많은 상흔이 남아 있을까 생각하면 자기 자신이 불쌍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또 성관계 후에 꼭 방광염에 걸리는 여성이라면 성관계 자체에 두려움을 갖게 되고 연인이나 남편에 대한 의심과 미움까지 생기게 됩니다. 반대로 파트너 역시 여성에 대해서 불안한 마음을 갖거나 불만이 생겨 애정 전선에도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방광염은 완치가 어렵고 자꾸만 재발을 하게 되어 만성방광염으로 진행하며 여성 우울증의 주범이 되고, 급기야 여성요도증후군까지 생기게 되어 평소에도 아랫배와 성기 ..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