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만성 두드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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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건강생활

스트레스성 만성 두드러기

by 브린니 2020. 10. 17.


피부질환 중에 두드러기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어납니다. 음식이나 , 온도 변화에 의해서도 나타날 있는데 특히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두드러기는 스트레스성 두드러기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성 위염이나 스트레스성 두통이 발생하는데, 두드러기 역시 생길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두드러기는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는데, 일반 두드러기와는 달리 온도 변화와 감정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성 두드러기의 주요 원인을 보고 , 심장, 신경계나 땀의 모공 조절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간과 심장이 과부하하여 체내 과잉 열로 작용할 스트레스성 두드러기가 유발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스트레스는 고부갈등이나 부부갈등과 같은 극한의 심리적 스트레스보다는 은근히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시험을 앞두고 불안감을 느낄 ,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업무가 여러 가지 많은 상황이 계속될 , 동료과 관계가 좋지 않아 불편한 감정이 지속될 , 사춘기 자녀로 인해 오랫동안 고민이 많은 어머니, 새로운 학교에서 적응하기가 힘들어 긴장감이 지속되는 아이 등에게 일어납니다.

 

이런 지속적 스트레스는 몸에 열을 발생시켜서 피부가 뜨거워지고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를 일으킵니다.

 

스트레스성 두드러기는 몸을 서늘하게 하고 차가운 수건이나 얼음으로 환부를 진정시키며 땀을 내게 하는 매운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성 두드러기는 약을 써도 그때뿐이고 계속 재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근본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원인 물질을 피하면 금방 좋아지지만, 6 이상 반복해서 재발하는 만성 두드러기는 우리 몸의 방어기능이 무너진 상태에서 원인 물질의 자극의 계속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물론 스트레스성 두드러기는 자극 원인이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스트레스 상황에 방어하느라 녹초가 상태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신경계와 호르몬계에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가 오면 인체는 경계하고 저항하게 되는데, 아무리 저항을 해도 계속해서 스트레스가 악화되면 고갈기에 이르게 되어 스트레스가 만성화되고 두드러기가 낫지 않게 됩니다.

 

결국 문제는 스트레스 상황인데, 우리의 삶에서 스트레스를 없애기란 쉽지 않습니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하고 직장인은 직장 스트레스를 감내해야 하며, 수험생은 어찌되었든 시험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없앨 없다면 스트레스에 강하게 대처하고 적응하는 몸을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패턴과 방식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명상이나 복식호흡, 음악감상이나 독서, 스포츠 자신의 감정을 풀고 자연스럽게 즐거운 기분이 있는 활동을 찾아 과민하게 집중되어 있는 에너지를 다른 쪽으로 풀어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스에 과민한 사람은 이런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는 자체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두드러기의 고통에서도 벗어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있는 새로운 관심사를 찾고 한쪽으로 자신을 내리누르는 스트레스를 다른 쪽에서 해소할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으로 신체의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수면 환경과 시간대를 고려하여 가장 숙면을 취할 있는 상황으로 생활 패턴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피할 없다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할 있는 방법입니다. 힘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려는 전반적인 노력과 함께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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