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사랑#달#마음#초승달#만월#1 [칭작시] 아내 사랑 아내 사랑 깊은 곳에서 마음 하나 떠오른다 가볍게 웃는다 더 깊은 곳에 마음이 숨는다 차마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 갚을 수 없는 천냥 빚 가끔 마음은 불쑥 솟아나 울고 웃고 노래한다 혼자서만 당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설레고 속으로 속으로 깊이 깊이 사랑을 외친다 초승달 같은 마음 채우고 덮고 다독거려서 만월이 되는 사랑 다시 기울고 텅 비어 당신만 오롯이 가득 들어차는 마음 2023.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