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박혜상#박혜상의노래와연기#1 소프라노 박혜상,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내가 거리를 걸으면> 크리스마스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하면 바로 푸치니Puccini의 을 들 수 있습니다. 원작은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가 파리의 뒷골목 가난한 이들의 이야기를 엮은 소설 입니다. 오페라의 첫 장면은 1830년대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가난한 예술가들과 날품팔이를 하며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파리의 낡은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시작됩니다. 주요 배역은 시인 로돌포, 아래층에 사는 병약한 여인 미미, 바람둥이로 유명한 미녀 무제타, 무제타의 옛 애인 마르첼로 등입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젊은이들이기에 감정이 이끄는 대로 쉽게 순수한 사랑에 빠집니다. 주요 줄거리는 로돌포와 미미가 사랑에 빠지지만 병약한 미미가.. 2020.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