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어거스틴#하나님앞의단독자#1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장 30절) 이 말씀은 이 땅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한편으로는 참으로 답답함을 주고, 한편으로는 참으로 사무치는 그리움을 줍니다. 누구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예수를 믿는데도 왜 이리 여전히 힘든가 답답하기도 하고, 정말 예수님 말씀처럼 가벼워지고 싶은 사모함 때문에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마음속에 일종의 물음표와 함께 오래 .. 202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