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브라만#제3사회#올더스헉슬리#멋진신세계#참회#종교와과학#원숭이와본질#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저명한 생물학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과학적 사고에 익숙했던 올더스 헉슬리가 쓴 (1932)는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모두 인공적으로 제조되는 미래 사회를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20세기에 쓰여진 미래소설 가운데 가장 현실감이 있는 작품으로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가상의 9년간의 세계 대전쟁이 끝난 후 전 세계가 ‘세계국’이라는 한 이름으로 통합된 뒤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공동체, 동일성, 안정성’이라는 표어 그대로 세계인들이 모두 공동체가 되어 안정되고 동일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목적하에 모든 것이 획일적으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우선 인간을 자연출산하지 않고 인공배양하여 다섯 계급으로 나누되 각 계급이 각자의 자리에서 매우 만족한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수면중에.. 2020.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