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키냐르#빌라 아말리아#사랑#죽음#음악#1 파스칼 키냐르 <빌라 아말리아> 음악과 사랑과 죽음의 멜로드라마 : 빌라 아말리아 파스칼 키냐르의 소설 는 키냐르의 소설 가운데 드물게 스토리가 분명한 소설이다. 줄거리는 이렇다. 음악가 안 이덴은 동거하던 애인 토마의 뒤를 밟아 젊은 여자를 만나는 현장을 목격하는 순간 어릴 적 소꿉친구인 조르주를 만난다. 안 이덴은 그날 토마와 헤어질 것을 결심한다. 조르주에게 부탁해서 조르주의 명의로 자신의 통장을 관리해주고, 새 집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안 이덴은 토마와 살던 그녀 명의로 된 집을 처분하고 흔적조차 없이 사라진다. 안 이덴은 나폴리 해변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 홀로 지낸다. 안 이덴은 빌라 아말리아를 발견하고 너무 행복해하면서 그 집에 세든다. 섬에서 의사 레온하르트를 만나 관능적인 우정을 나눈다. 그 사이 어머니가 죽고, 수십 .. 202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