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교회#선교#사데교회#라오디게아교회#1 [장편소설 연재] 진짜 교회 (28) 진짜 교회 28 김영수 목사 브라질로 떠나다 김영수 목사는 느헤미야 형제에게 안식년 1년 동안 교회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형제는 자신은 목회자가 아니며 그렇게 큰 교회를 섬길 만한 능력도, 자격도 없다고 여러 번 고사했다. 그러나 김영수 목사는 느헤미야 형제를 자주 방문해서 그와 자신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느헤미야 형제가 꼭 필요하다고 설득했다. 김영수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브라질로 떠나기 전 마지막 예배에서 설교했다. “저는 오늘 마지막으로 이 강단에서 설교합니다. 저는 내일 1년 동안 안식년을 보내기 위해 브라질로 출국합니다. 브라질과 남미 지역에 우리 교회가 개척한 교회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선교지를 탐방할 것입니다. 1년이 모자랄 것 같습니다. 이미 여러 번 말.. 2020.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