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교회#교회를 위해 울라#그리스도#회개#목회#성장#욕망#죄#세상#성도#심판#징계#구원#1 [장편소설 연재] 진짜 교회 (26) 진짜 교회 26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예루살렘을 위해 울라! 김이레 목사는 집으로 돌아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했다. 그동안 자신의 목회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해 왔으나 과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복음을 전하고 양떼를 먹였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얼마 전까지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느헤미야 형제와 이야기를 나누면서는 자기 삶이 성경 말씀에 전적으로 부합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신앙 양심에는 거리낌이 없었다. 그러나 분명 자신의 삶과 행동방식에는 문제가 있었다. 특별한 죄를 짓거나 규례를 어긴 적은 없지만 뭔가 부족한 것이 있었다. 목회자로서 교회 성장과 운영에는 탁월했지만 성도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을 제자삼고, 그들에게 .. 2020.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