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교회#교회는 사람이다#작고 낮은 예배#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로#새로운 교회 패러다임#세상으로 나가 이웃과 어울리는 교회#1 [장편소설 연재] 진짜 교회 (27) 진짜 교회 27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로! 작고 낮은 예배를 위하여! : 새로운 교회를 향한 첫걸음 김이레 목사는 주일예배 후 당회를 소집했다. “아시다시피 김영수 목사님께서는 안식년에서 돌아오시면 OO교회를 떠나 작은 교회를 섬길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부터 준비해서 아버지께서 돌아오시기 전에 교회를 사직할까 합니다.” “네?” 장로들이 모두 놀라 그를 바라보았다. 장로들은 대부분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가 갑자기 떠난다는 것은 그들에게도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들은 그를 존경했으며 그도 장로들을 동역자로서 잘 섬겼다. “곧 갈 곳이 정해지면 떠날 생각입니다.” “목사님, 지금 우리 교회는 새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인데 목사님..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