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교회#거룩을 추구함#사랑은 겸손에서부터 시작된다#거룩은 이웃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교회가 거룩을 추구함#1 [장편소설 연재] 진짜 교회 (18) 진짜 교회 18 “개인적인 거룩도 중요하지만 교회 전체가 한 마음으로 거룩을 추구해야 합니다.” 느헤미야 형제가 말했다. “어떤 방식으로 교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거룩할 수 추구할 수 있을까요?” 김영수 목사가 참담한 표정으로 물었다. "우리 교회는 큰 문제를 일으킨 교회와 타락한 목사 몇 사람만 정죄할 뿐, 정작 일반 교회들은 거룩한데 몇몇 문제 있는 교회와 목사 때문에 교회 전체가 비판을 받고 있다고 자기방어에 열중입니다. 하나님의 거룩은 죄를 짓지 않아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선을 알면서도 행하하지 않을 때 훼손되는 것입니다." "형제의 말을 듣다 보면 우리 교회의 문제는 드러난 죄가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뭔가 숨겨져 있는 거대한 모순덩어리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늘 구조가 문제입니다.. 202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