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화가감추어진까닭#호모막시무스# 천국의일상성#1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장 44절) 예수님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던 지역은 약탈이 많았고 오늘날의 은행처럼 재물을 맡아줄 곳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가 가진 것을 땅 속에 감춰두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율법에는 만일 일꾼이 밭에서 일을 하다가 보물을 발견하고 파내면, 그 보물은 당연히 밭 주인의 것이 된다고 쓰.. 2020.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