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백#사랑#영화 경주#영화음악#1 방백 <사랑> ―아름다운 노랫말 12 사랑 텅 빈 마음으로 텅 빈 방을 보네 텅 빈 방 안에는 텅 빈 니가 있네 텅 빈 니 눈 속에는 텅 빈 내가 있네 아무도 모르게 너와 내가 있네 지금 난 눈 감고 생각하네 기억 두려움 시간 슬픔 너는 눈 뜨고 되뇌이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누런 달빛 아래서 텅 빈 술병을 들고 오늘의 운세를 볼 때에 맑은 바람이 분다 이윽고 너와 나는 사라지고 새로운 어떤 사람이 뜨거운 기계를 만지작거리다 다시 되뇌여본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1) 백현진 방준석 - 사랑 (영화 '경주'의 타이틀 곡 | Official Music Video) - YouTube ◆ 텅 빈 마음으로 텅 빈 방을 보네 마음이란 처음부터 텅 비어 있는 것일까? 아니면 가득 차 있다가 어느 때, 어느 일로 텅 비게 되는 것일.. 2023.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