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0장10절#12사도훈#목사직대물림#그리스도인의소비#1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평신도 성경 묵상은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묵상입니다. 화석화된 동어 반복의 신학적 용어들은 때때로 우리 삶의 부조리한 고통을 위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보다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깨달음과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나눔을 하기 원합니다.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다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마태복음 10장 10절)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과 같습니다. 천상병 시인은 죽을 때가 되었을 때, 이 땅의 삶을 ‘소풍’으로 표현하며, “잘 놀다 간다”고 말하였습니다. 기독교인의 삶 역시 이 땅의 삶이 여행과 같지만, 우리에게는 단지 놀다 갈 수는 없는 소명이 있습니다. 우선은 내 안에 성령께서 부어주신 그리스도의 씨앗이 장성한 분량까지 .. 2020.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