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민콩쿠르#글룩오페라#파리스#헬레네#파리데와엘레네#트로이전쟁#1 길병민 콩쿠르 참가곡 <오, 나의 애틋한 사랑이여> 노래하는 이는 노랫말에 감정을 담아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마련입니다. 같은 노래라도 자기만의 해석과 상상력이 풍부하게 담겨 있을 때, 듣는 사람들이 더 큰 감동을 받는 것 같습니다. 길병민이 부르는 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 뒤편에 담긴 스토리가 영화처럼 펼쳐지는 장대함을 봅니다. 그는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음유시인처럼 보이기도 하고, 노랫말의 주인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곡은 2019년 제16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 참가한 곡입니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글룩(Gluck)의 오페라 중에서 파리데의 아리아인 이 곡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오, 나의 애틋한 사랑 그리운 이여 그리운 이여 그대가 호흡하는 그 공기를 나도 마신다오 결국 나도 호흡한다오 내가 어디를 보고 어디로 향하든 내겐 사랑하는 .. 2020.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