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가운데행복#홀로코스트#유대인수용소#감옥사람사는곳#1 [청소년 추천도서] 캐시 케이서 <클라라의 전쟁>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배경으로 한 책들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수용소에서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쓰여진 책들을 보면 잔인하고 끔찍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추천하려고 하는 책, 캐시 케이서의 은 유대인 수용소의 또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해줍니다. 작가인 캐시 케이서의 부모님들은 실제로 홀로코스트 생존자였는데, 그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클라라 가족으로 유대인 의사 집안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클라라, 동생 베드로가 함께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가 별안간 나치에 의해 테레진의 수용소로 가라는 통지를 받게 됩니다. 그 수용소는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가장 나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쟁중에 국제 적십자 시찰단이 나치에 의해 유대인들이 잔.. 2020.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