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봄#꽃#산수유#매화#사람#사이#1 [창작 시] 봄꽃 봄꽃 용곡리 마을 개천을 따라 삼월 십오일 산수유 첫 봄 꽃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잘못 접어든 행정리 매화 세 그루 또 봄 꽃 입추 지나서도 쌀쌀한 바람이 봄을 막아서는데 문득 꽃들, 사람 틈으로 숨어들었다. 당신과 나 사이 봄, 꽃 2020. 6. 25. 이전 1 다음